2014년 제3기 몽골아웃리치팀 사진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생각처럼 쉽진 않습니다”

등대글로벌스쿨에서는 매년 4월 부활절 일주일 방학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해외로 나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십자가의 사랑의 의미에 대해 삶으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2006년 등대글로벌스쿨이 개교한 이후 비슷한 여러 학교들이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독교학교 세워지기 까지 등대글로벌스쿨은 다양한 방면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을 묵묵히 걸어오며 등대글로벌스쿨이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교육, 기독교 교육>을 세우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을 키워가는데 모든 것을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10년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것 도 사실이며, 많은 폭풍들이 지나간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폭풍들이 등대의 빛을 더욱 더 빛나게 했고, 10년간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온 학교시스템은 이제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없을만큼 휼룡한 학교가 되었습니다.

 

“잘 분별해야 합니다. 같다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일부 학교들이 이러한 수고와 노력이 없이 단지 점수를 올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점수높이는 기계로 아이들을 키워가는데 학교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교육현장에 있으며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상처받고 좌절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볼 때 얼마나 많은 아픔과 근심이 쌓여가는지 모릅니다. 그저 개발도상국에 가고 병원을 찾아가고 노인들을 찾아가 잠시 땀흘리고 사진하나 찍어오고, 관련 봉사활동 인증을 받고 우리 봉사했습니다. 우리도 봉사 잘합니다. 라고 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봉사도 나눔도 누군가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헌신이 없다면 그것은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등대는 차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반드시 구별은 해야합니다”

그러나  이번 4월 등대글로벌스쿨이 준비하는 아웃리치의 경우는 다릅니다. 많은 대안학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고 봉사활동을 하고 해외아웃리치를 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학교홍보에 많이 이용합니다. 해외글로벌프로그램이다 국제NGO 프로그램이다 라는 다양하고 화려한 이름으로 해외 프로그램들을 운영합니다. 겉으로봐서는 잘 운영되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 똑같이 아웃리치를 가는구나. 봉사활동이 거기서 거기아냐? 라는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같은 모습이 결코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은 아닙니다. 물론 성실하며 꾸준히 섬기며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키워내는 학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교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2008년부터 등대는 파주지역독거노인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매달 찾아가서 어른들의 손자손녀가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찾아가기 시작했던 학생은 어느덧 졸업 후 미국에 대학생이 되어 진학을 했고 방학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지금까지도 그 어르신들을 후배들과 함께 찾아뵙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는 캄보디아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립하고 매년 방문하여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예체능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2010년부터 방문한 몽골에서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공연, 한국문화알리미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등대글로벌스쿨의 프로그램에는 한가지 특징, 강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속성입니다. 특별히 기독교교육의 가치를 가지고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선교활동들은 단지 타 학교와 같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참여하고 봉사증을 받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책임을 가지고 등대의 빛처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가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고, 순기능입니다.

 

“아이들을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학교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또 다시 몽골을 찾아갑니다. 그곳에 사람들, 아이들, 그리고 교회, 그리고 학교, 교육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할 것 입니다.  같은 것 같아 보여도 같은 것이 아닙니다. 등대글로벌스쿨의 삶을 통한 교육은 타 학교와 그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언제나처럼 겸손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겸손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웃리치기간 : 2016년 3월 28일(월) ~ 4월 1일(금) 몽골 울람바타르